mumbling 2016. 2. 28. 17:49




*


언다인이랑 결혼하고싶다



*


킄.. 나의 티슷.. 착실히 잘 썩어가고 있군....



*


종강 후에 정말 아르바이트도 안하고 한량으로 지냈다.. 덕분에 돈이 없어서 덕질도 잘 못하고 행사도 책도 엄청 많이 보냈고 ㅋㅋ ㅋ ㅠㅜㅜㅠㅜ 어쩔 수 없다 내가 택한 결과인 것을.. 개강하면 주말 알바해야지 했는데 공강이 없다니 이게 무슨 소리요? 지금 통학시간은 거의 4배로 늘어났는데 엉엉



*


그래도 학교 옮겨서 너무 좋다



*


와중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상처를 꿰매보게 되었다.. 양 팔이 지금 흉터 투성이라 험악해보여서 ㅋㅋ ㅋㅋㅋㅋ ㅋ... 요즘 동네고양이들이 극성인데 그 때문인지 집의 도련님이 예민해져서 일을 쳐버리고 만 것이다. 살면서 그렇게 피 많이 흘려보긴 처음... 동맥 근처 물린 곳도 있어서 심장이 내려앉았지만 다행히 깊은 상처가 아니엇다.. 하지만 덕에 약 일주일간 왼손을 못 썼고요..... 할 수 있는 게 없어서 페어리테일 봄 오랜만에 보니 그레이가 더 내꺼



*


요즘엔 언더테일을 열심히 하고있다. 불살도 노말도 이것저것 보고 지금 몰살하고있는데 샌즈가.. 14시간째 쓰러지지않아..



*


돈.. 많은.. 백수..






'mumbling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보호글 공지  (0) 2015.05.19
Welcome aboard!  (0) 2015.03.29